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2기/마튼 왕국 (문단 편집) === 담 오더 === 663화 다음 편'에서 등장한 인물. 마튼의 1순위 계승자다.[* 패륜왕의 외손자일 가능성이 크다.] 원래 서열이 낮았으나 위 서열들이 사라지는 형식[* 정황상 패륜왕에게 검은 달로 숙청당했거나, 과거 루칸 싱즈 윈팅처럼 압박을 받고 후계자 포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으로 서열이 꾸준히 오른 모양. 성격은 매우 유순한 편이며 왕을 비판하는 사설 투고를 쓰는 등 문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몬가 부조케에 의하면 그가 쓴 비판은 한마디 한마디가 뼈를 때린다고 한다.] 반면 모글 샥을 암살자로 오인해 고통없이 보내달라며 목을 내밀거나 루칸으로 가라는 왕의 서신 내용을 듣고는 루칸으로 가서 숨어살라고 오해하는 등 여러모로 헛다리를 자주 짚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튼왕이 이런 담 오더를 루칸으로 보내는 이유는 차기왕으로써의 능력 검증, 루칸 장악을 위한 대리인 역할을 위함이다. 독기가 없다는게 흠이긴 하나 루칸은 제리의 사망 이후 권력자가 공석이고 루칸 정계는 마튼왕 인테부르스 루에 의해 친마튼파 위주로 채워진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루칸 백성들을 위해 유화책을 펼치고 있어서 루칸 백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 이를 의심하거나 담 오더에게 맞설만한 자들도 모글 샥과 검은 달에 의해 제거되고 있다(664화 먹히다 편). 인테부르스 루왕이 담 오더를 뽑은 이유는 다음대 마튼왕은 백성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 또한 마튼 왕족, 귀족은 대부분 선민 의식이 강한 경향이 있으나 담 오더는 루칸으로 가라는 명령에 자신에게 루칸 백성을 대신 착취하라는거냐고 반발하려는 등 드물게 애민 정신이 있는걸로 묘사되기에 이를 감안한 것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애민정신이 인테부르스 루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꺾이게 된다. 인테부르스의 루칸 왕국 부흥책을 들은 담이 감격해 우나 싶었지만 곧 떠나면서 "그런 분이 어떻게 루칸에게 그런 [[존속살인|끔찍한 짓]]을 벌이셨단 말입니까?" 라면서 조용히 분노하는 모습이 나온다. 오직 마튼만을 위해서만 눈물 흘리는 인테부르스와는 달리 '''루칸인을 위해서도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 자식교육의 실패도 있어 인성을 최우선으로 보고 후계를 선택했지만, '''패륜왕이 쌓아온 악업은 그 인성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루칸땅은 패륜왕의 여러 악업들 중에서도 '''[[로타냐|손꼽히게 더러운 악업]]'''이 벌어진 땅이다.][* 현실역사에선 [[폴케 베르나도테]]와 유사한데 그는 스웨덴의 왕족이자 외교관으로 화이트 버스라고 불리는 작전을 수행하여 하인리히 힘러와 접촉해 독일군 수용소에 있는 북유럽 국적의 3만 1천명의 사람들을 협상을 통해 구출해 낸다. 그 가운데에는 450명의 유대인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일로 나중에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건국선언으로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이 격화되자 유엔에서는 폴케 백작을 중재 대사로 파견한다. 홀로코스트 당시의 기억이 남아있던 이스라엘에서는 당연히 폴케 백작을 친이스라엘 인사로 보고 자국 측에 유리한 증언을 해줄 것이라 기대해 유엔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폴케 백작은 친이스라엘 인사가 아닌 인권주의자였다. 그가 많은 유대인들을 나치의 추적으로부터 보호한 것도 그가 인권파였기 때문이지, 친유대주의자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팔레스타인의 참혹한 현실을 목도하고 유엔에 이스라엘에 불리한 보고를 하게 되고, 이에 이스라엘에서는 배신자라며 앙심을 품는다. 이후 폴케 백작은 시오니즘 극단주의 무장 단체 레히의 습격을 받아 암살당한다.(이스라엘 측은 모른다고 말하지만)] 루칸의 피 3화로 그가 헛 워터 로타냐경의 사위라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단순한 보여주기식을 넘어서, 진심으로 여차하면 패륜왕에게 대항하기 위한 연합으로 보인다. 약물에 빠져 살던 바르보드 로간까지 되살리며 패륜왕을 죽이려 하지만, 애초에 로간은 담 오더와 헛워터를 치워버릴 생각으로 차도살인을 계획해서 둘을 미끼로 모시안을 죽이는 치명타를 입히는데 성공했다. 패륜왕 암살에 실패한 이후에는 패륜왕에게 '''자신을 죽일려면 마튼 사람들과 일을 도모해야지 어찌 다른나라 사람과 일을 도모했냐, 나는 바보를 후계자로 내정했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감옥으로 끌려갔다. 타국과 결탁하여 국왕암살미수를 저질렀고 이로인해 마튼 군부 내 지휘관급 장수를 죽게 만들었으니[* 작중에서 마튼에서 모시안과 패도와 동급인 인물이 없다. 그런데 패도는 마튼을 나가버렸고 유일하게 남은 모시안마저 죽은상황이라 안그래도 인재의 씨가 마른 마튼은 더더욱 힘들어졌다.] 극형을 면치 못할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사형까지 고려되었으나 패륜왕이 왕자의 반란이 알려질 경우 마튼왕가의 위신이 깎인다는 이유로 대외적으로는 병 때문에 후계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마튼 왕국 북부 탑에 평생 유폐되는 신세가 된다. 패륜왕은 담 오더 때문에 충직한 기사(모시안)이 죽었다며 루칸을 위해 마튼인을 죽인 참으로 착한 이가 아닌가 하며 깠는데 사실 모시안이 죽은것은 담 오더의 반란도 있지만 결국 성국의 영향력을 두기 위해 욕심을 부리다가 모시안을 북부 몬스터 토벌에 보낸 패륜왕의 실책도 있다. 참고로 루만이 담 오더의 큰아버지다.[* 이로 인해서 루만은 패륜왕에게 목소리를 내기 불가능해졌다. 마튼 음유시인 사운드 씨는 개인적 욕망이지만 패륜왕을 대적하는 세력으로 루만을 꼬드기려고 했으나 루만의 조카인 왕자가 반란을 저질러서 입장이 위태롭기에 패륜왕의 정책에 반발할수 없다. 사실 마튼이 성국이든 루칸이든 전쟁 자체를 하지 말고 내치에 다질 시기인데 반대할 사람이 아예 없어진것.] 독자들 평으로는 꿈꾸는 몽상가로 보고 있다. 패륜왕 암살건 당시 장인어른 헛 워터와 그 일파들, 로간 바르보드를 빼면 마튼 측 귀족들은 전혀 끌어들이지 않았으며[* 당장 패륜왕에게 적대적인 선대 왕비나자신과 친척관계인 루만을 포섭하는 묘사가 없었다.], 동원한 병력도 많아봐야 루칸인 수백명 정도라는 언급이 있어서 패륜왕 암살이 성공했더라도 반정이 성공했을 가능성이 낮았다. 아니면 루칸왕 로간 바르보드라도 확실한 우군으로 끌어들였어야 했다는 평. 로간 입장에서는 깨어난지 얼마안된 상태 + 자기를 죽이려한 헛 워터 일파인 마튼 왕자인 그를 신뢰할 수 없어서 알아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헛 워터한테 말했음에도, 헛 워터가 이를 어기고 루칸 왕들만 아는 비밀 창고에 외부인인 담 오더까지 데려오니 둘 다 못믿을 놈으로 단정지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